전공의 파업 사직 전임의 수련의 일반의 뜻과 비교 한방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공의 전임의 수련의 일반의 뜻과 비교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2025학년부터 의대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라고 발표를 했는데요. 이에따라 전국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는 등 환자와 국민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전공의 전임의 수련의 일반의 의미와 자세한 내용에 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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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 이후 호칭에 관하여

 

의대 졸업 이후 수련 기간에 따라 일반의, 수련의(인턴), 전공의(레지던트), 전문의, 전임의(펠로우) 등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일반의

 

일반의란 의과대학 또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의사 국가고시를 합격해서 의사면허를 발급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일반의의 경우 대형병원 또는 종합병원 경험이 없으므로 의사로서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 보통 건강검진 문진의 혹은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피부미용 등 간단한 진료를 요구하는 직종으로 취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는 '의원'이라는 명칭으로 작은 규모의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의를 보통 GP(General Practitioner)라고 부릅니다.

 

수련의(인턴)

 

수련의 또는 인턴이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일반의들 중에서 전공 과목 없이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를 의미합니다. 그야말로 이것저것 체험해보기 위해 전공 과목 없이 여러 의료 전공들을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이러한 수련의 인턴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진료 과목들이 병원 내에 갖추어져 있어야 하므로 보통은 대학 병원이나 종합 병원 등 큰 병원에서 수련의 또는 인턴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련의 또는 인턴도 보통 GP(General Practitioner)라고 부르며 수련의 인턴과정은 보통 1년 입니다.

전공의(레지던트)

 

 

전공의 또는 레지던트는 수련의(인턴) 1년 과정을 마친 이후 전문의 자격을 얻기 위해 병원에서 임상 수련을 하는 의사를 말합니다. 수련의, 인턴과 마찬가지로 종합 병원이나 대형 병원 등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큰 병원에서만 전공의, 레지던트 모집이 가능합니다. 전공의, 레지던트 과정의 경우 대부분 4년으로 운영되어 연차에 따라 R1, R2, R3,  R4로 구분됩니다.

 

1, 2년 차인 R1, R2는 인턴 업무와 비슷한 강도로 유지되며, 3, 4년 차인 R3, R4는 병원마다 업무가 그대로 유지 혹은 편해지기도 합니다. 4년 차인 R4는 전문의 시험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수험 생활에 집중하게 됩니다. 

 

전문의

 

전문의란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수련의, 인턴의 1년 과정과 전공의, 레지던트(보통은 4년) 과정의 수련을 받은 후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한 의사를 말합니다. 

먼저 이야기한 일반의의 경우에는 '의원'이라는 호칭만 사용 가능하지만, 전문의는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전공 분야에 대한 과목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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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의(펠로우)

 

전임의, 펠로우란 전문의 면허를 취득한 이후 대형 병원에서 1~3년간 전공과목에 대해 추가적인 공부를 하는 의사를 말합니다. 보통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하더라도 실제 자신의 손으로 수술을 해 볼 기회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당장 수술이 필요한 전공과목의 개업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에 대해 추가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대형 병원이나 종합 병원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의사들을 전임의, 펠로우라고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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